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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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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성형외과에는 연예인 사진이 없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연예인성형 전후사진’이나 ‘연예인성형외과’와 같은 연예인 성형관련 키워드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성형수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이 맞물린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언제부턴가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낯익은 얼굴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적게는 한두 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에 이르는 연예인들이 성형외과 의사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채 병원 홈페이지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연예인들이 해당 병원에서 직접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단순히 홍보 차원에서 사진만 찍은 건지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 다만 연예인 ‘누구누구 님’이 자신들의 병원을 방문했고 그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코멘트와 연예인의 사인 정도가 내용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한 마케팅 관계자에 의하면 “유명 연예인이 성형수술을 받고 병원 홈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무료로 공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성형외과와 연예기획사가 제휴 관계를 맺고 있거나 연예인 협찬을 통한 병원홍보가 대부분”이라며 “오히려 A급 스타들이 많이 수술하는 성형외과는 연예인 사진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스타성형이야기의 주인공 비포성형외과 김동하 원장은 “그 대상이 유명한 연예인이어서가 아니라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분들의 정보에 대한 비밀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홈페이지나 홍보물을 통한 전후사진 노출은 일체 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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